10월 2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'반도체의 날' 행사가 열렸습니다. 반도체의 날은 국내 반도체산업 기념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습니다.
이날 권오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내외 악재를 극복하고 반도체 부분이 경기 회복의 선두주자가 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
권 회장은 또 "메모리반도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시스템반도체, 장비•재료•부품 분야의 체계적인 육성이 필요하다"며 "반도체가 미래에도 우리경제를 선도하는
핵심 산업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을 쏟아 달라"고 당부했습니다. 권 회장은 "특히 반도체 산업의 미래는 결국 사람에 달렸으며 우수인력
양성이 반도체 업계의 중요한 과제"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반도체의 날 행사에는 유공자 포상과 자랑스러운 반도체인 특별공로상 시상식, 반도체산업 육성정책 방향
발표회 등이 진행됐습니다.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과 노영민 국회 지식경제위원 등 정•관계 인사를 비롯해 특별유공자 수상자인 이윤우 삼성전자 상임고문,
권오철 반도체산업협회장, 전동수 삼성전자 사장 등 재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, 당사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정성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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